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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生테크/ 의학소식과 대체의학정보

한국 여성, 女性

부인과, 여성의 성상담, 시집살이, 남편 또는 남친의 바람끼.

 

시절이 좋아져서 요즘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는 난소, 자궁, 유방 등의 질환에

로버트까지 대동해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사실 알고자 하면 나와 잠자리 파트너였던 (그게 남편이든, 남친이든)

인간이 바람둥이 인지 아닌지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지금 내가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여성이 여성 자신을 잘알고 사고치기전에 ( 엉뚱한 수술을 받는다든지 하는 ... )

미약하나마 예방하고자하는 차원에서 실마리를 잡고싶은데 사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너무나 길고긴 이야기여서 (아니면 몇 마디로 끝을 낼 수도 있지만 ) 약간의 망설임도 있었으나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지나친 기우라는 판단아래 내가 12년간 의료기관 총괄 관리자로, 성상담자로 종사하였던 경험을 토대로

아는 척좀 해보고자 맘편이 끄적거리니, 맘에 안든다면 조용히 퇴장해 주시면 된다. 단, 출연료는 없다는것 알아주시고.

 

 

결혼 적령기의 20대 중후반에서 30대여성 ( 40대, 50대 여성들은 기혼이거나 미혼이거나 많이들 아시고 계신 이야기니 패쓰하고 )

들은 자신의 어머니가 마음에 그닥 탐탁하지 않은 수도 있고, 아주 맘에 들수도 있다. 맘에 들던지 안들던지 어머니라는 존재는

인생의 방패이고 어려울때 나서서 집안의 대소사를 처리해주는 만능 해결사 이기도 하다. 때로는 딸을 팔아먹는 무식한 어머니도

있지만 그건 돈에 눈이 어두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돈에 눈이 어두운 어머니라면 그려려니 하고 너 자신의 길을

무소의 뿔처럼 홀로 서기 하라는 하늘의 뜻이니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인생이 그나마 조금 부드러워지겠다.

 

대부분 현재 20대 중후반에서 꽉찬 30대까지 여성의 부모님들은 거의 1955년에서 1960년대 초반쯤 대한민국땅에 탄생한

베이비부머의 자손일터인데 여기서 베이부머의 어머니들은 어떤분들이셨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래야 격세지감에서 오는 간극을 조금 줄여주리라.

 

 

[ 출처 : National Geographic 1910 ]

 

 

 

 

그대들의 할머니이시거나 증조모쯤 되시는 분들은 한국땅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6.25를 겪으셨을뿐만아니라

고되고 힘든 하루 하루를 고스란히 생활로 받아들이며 사셔야했다. 이틀 후면 우리명절 ' 구정 '이라그런가 어머니라는

이미지는 고되고 녹녹치 않은 세상살이의 선구자이며 역시나 어려운 일의 해결사다. 하여간 양반님네 며느리도

곶간열쇠를 시어머니로부터 물려받지 않는 이상 끼니때마다 시어머니가 곶간에서 적정량 배분해주는 양식재료들로

식사준비를 해야했고 아궁이에 불을 꺼트리면 소박을 맞으니 꼬박 부뚜막을 지키는 여성들이 대부분이었다.

 

사진에 보는 한국여인의 모습은 우리모두의 조모이자 조상의 근거이며 뿌리의 일반적인 일상사이다. 현재의 우리는

금을 트럭으로 날라다 줘도 그때 우리들의 조모들께서 하셨던 일들을 감당해 내지 못할 것이다.

더구나 당시 여성들은 먹거리가 오로지 밥 뿐이었지만 맘놓고 실컷 밥을 퍼먹을 수 있는 시절도 아니었다.

 

 

- 출처 : EBS 다큐 ' 한식' 중에서 -

 

 

한국땅에 태어난 여성들은 그냥 요줌말로 노예내지는 거의 머슴수준에 가까운 노동이나 정신적 노동에 시달려야했다

아마 일본여성이나 한국여성이 늦도록 자신의 능력을 사회속에서 펼치면서 전통적인 여성상에 대해 부정적으로 여기는 측면과

회한같은 감정들은 크게 다르지 않아보인다.  젊은 여성들은 구세대들보다 공부의 수준이 높고 그분량 방대하니, 많은부분 매체나

귀동냥, 서적등 각종 자료들을 통해 아는것은 매우 많기때문에 더더욱 순종적으로 전통적 여성으로서 살아가기를 거부하는 마음에

십분공감한다.

 

 

 

 

- 출처 : National Geogrphic 1910 -

 

 

 

 

18세의 장가를 든 남성은 ( 사진의 우측 ) 갓을 쓴 모습이고 좌측의 장가를 가지 못한 50대 가까운 남성은 갓을 쓰지 않았지만

나만 보기에 그런것인가 갓을 쓴 어린남성이 어딘지 어른스러워 보인다. 여하튼 신랑이 나이 18세라면 아마 훨씬전에 장가를

들었을 수도 있는데 여성은 대부분 신랑보다 연상이 대부분이었고 이모님뻘되는 나이차이의 연상연하 혼인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는데 어린 신랑이랑 시집살이 하는 고통은 당해보지 않으면 모를일이다.

 

 

 

- 출처 : National Geogrphic 1910 -

 

 

엄동설한이나 가뭄이 들거나 보릿고개가 찾아오거나 당시 여성들은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억척스럽게 감당하고

가정을 거의 이끌어가는 실세 즉 실질적인 기둥역할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새벽부터 들판이나 논밭으로 농사일을 가야했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새참을 챙겨야했으며 추수시절에는

추수와 관련된 농작물들을 가공하는 일까지 ( 가공을 해야 식용이 되므로 ) 온갖 허드렛일을 도맡아 했고

흰빨래는 더 하얗게 세탁하여야하는 암묵적인 시집살이 또는 소박을 맞지 않을 불문율도 존재했다는데

그래서인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작가의 말이 인상깊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인들의 옷은 하나같이 하얗고 깨끗하게 입었다. "

 

 

그. 럼. 에. 도. 불. 구. 하. 고 .

 

이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우리의 조상 여인들은 하나같이 자세가 [ 쭈그리고 앉아서 ] 장시간 고된

육체적 노동을 했었다.  불을 지필때도, 빨래를 할때도, 논일, 밭일 등 모든 자세가 여성들의 건강에 그닥 권장할 만한

자세가 아닌것. 또한 직립보행하는 인간이지만 무거운 물건들을 머리에 이고 장거리를 다니면 여성은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고 출산을 많이 하던 과거 시절에는 상당히 여성의 생식기들이 약해져서 올라붙어 있지를 않고

아래로 내려와 있거나 하여서 할머니들은 [ 밑이 빠진다 ]라는 표현들을 한다.

 

방광이나, 자궁 등 생식기에 문제가 발생하기 쉬웠고 실제로 밭에서 아기를 출산하거나 농삿일을 하던 중에

너무 힘에 부친나머지 방광이나 자궁이 탈출하는 경우도 많았지만 이를 적절하게 처치할 방도가 없던 그런 시절을

살아내신 분들이 한국의 어머니들, 할머니들 이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 말이다. 

 

 

 

 

 

여성이라면 자신의 생식기 구조를 알아야하는 것은 기본이다. 의료기관에 근무하던시절에 공원에서 애를 낳은 고교생이

아이를 낳고 도망가버려서 경찰을 대동하고 새벽 3시에 난리를 떤일도, 살떨리는 강추위에 강원도 산골 호수에 아기를 발가벗긴채

나룻배에 태우고 도망간 산모땜에 병원 전체에 이른아침부터 공문을 돌리던 일들도 다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교육을 받지 못해서 이다. 

 

여성의 생식기 구조 이미지를 보면( 영어로 돼 있는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크기는 여성의 작은 주먹크기보다 작거나

아주 약간 크거나 아주 연약하고 약한 형태로 방광과 자궁, 직장이 구성을 하고 있다.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고 특히 출산을

한다면 더더욱 관리를 잘해주어야 하는데 현대 여성들은 힘든 육체적 노동에 약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에대해 성 性에 대해

관심을 더 가져주어야 한다.

 

출산 경험 유무를 떠나서  여성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골반 안쪽의 생식기를 둘러싼 근육들이 느슨해지는데 선천적인 경우도

종종 있을 수 있는데 처녀막을 수술하거나 이쁜이 수술을 한다고 무조건 유명한 병원을 찾지말고 근본적인 치료와 수술이

가능한지 충분히 알아보고 의료기관을 선택해야한다.

여성의 생식기를 함부로 잘라내거나 없애버리면 당연히 있어야 할 곳에서 마땅히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이 사라지게되고

당연히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수술전보다 몇배 더 커질수 밖에 없다.

 

여성의 성 性 이야기가 함부로 마구 떠벌릴 일도 아니지만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고 의료기관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같은 의사끼리 사귄지 3개월만에 불같은 사랑(?)을 하고 6개월만에 결혼했다가 한 달도 못살고 헤어지는 커플도 생각보다 상당수이며

비단 엘리트나 전문직에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핵심은 육체적인 모든 상황들은 정신적인데서 커다란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 셋을 출산한 후 골반근육이 늘어져서 방광과 자궁이 지나치게 하수 돼어있고 질 Vagina의 수축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부부생활이 어렵게 된 경우 골반근육을 튼튼하게 수술하고 질내측을 줄여주는 수술을 하므로서 정신적인 부부의 교류가

상당히 좋아진 경우가 많다. 정신적인 교류와 소통은 인간에게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알아야한다, 특히 자신 스스로에 대해.

 

 

 

 

 

 

                    -출처 : 구글이미지-

 

  

자궁, 나팔관, 질, 난소 등 여성의 생식기는 상당한 혈관이 존재하며 ( 아직 인공 자궁이 없을 정도이다 ) 매우 많은 혈액의

공급과 순환을 시키는 중요한 기관이다. 정신적인 부분과 신체적인 측면은 밀접하게 연관이 돼 있는 여성 자신이다.

소중하게 여겨야한다.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되며 자신이 스스로 컨트롤 하고 관리하여야 성숙한 어른이라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