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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生테크/ 의학소식과 대체의학정보

[ 부인과질환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 이혼 재혼 시대변화

조선시대 피임법

 

[ 출처 : 간송미술관 ]

 

 

 

1. 한지

2. 비단실

3. 돼지창자

4. 소금물

5. 무속적이거나 민간적인 행동

6. 월경주기를 이용한 자연주기법

인터넷을 통해 조선기생들의 피임법에 대한 글들이 자주 눈에 띄어 덩달아 나도 알게 됐는데 내가 재방송하기에는

그다지 신선한내용이 못될것 같아서 살짝 몇마디만 남기고 본론으로 들어가야겠다. 하기사 기생들은 직업적으로 프로이니

임신이 가장 무서울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양날의 칼처럼 아주 기쁜일이 될 수도 있었겠으나 어쨌듯 금전이나 대가를

받고 프로로서 일을 하는 것이니 일반 여성들보다 기술적(?)으로 나름 연구가 있었을 것이다. 그연구 결과로 실행에 옮겼던

방법이라고 하니까 아마 입소문으로 일반 여염집 여성들도 사용하던 방법이기도 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 출처 : 간송미술관 ]

 

 

 

 

현대사회에서는 위의 방법들을 사용하다가는 오래못살고 염증감염으로 각종 부인과 질환과 합병증 발병원인이 돼어 요절

할지도 모를 일이다, 한 마디로 제명에 못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멸균과 살균을 혼돈하는데 멸균은 끓이거나 삶거나

소독을 하거나 약품을 사용한다고 해결 되는 것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의료기관에서 의료기구들을 멸균할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고가高價 장비인 이오게스 장비같은 특수 장치가 필요하다. 어느 의료기관을 가든 구비하고 있어야하는 장비이기도 하다.

 

면허도 없는 사람에게 성형수술을 받는다거나 의료시술을 사랑방 골방에서 몰래 싼맛에 함부로 시술받는 행위, 부부관계문제를

해결해보겠다거나, 명기를 만든다고 각종 보형물을 생식기에 삽입하면서 세칭 '야매'로 아무 생각없이 결단내리시는 분들은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분들에 속한다. 보형물 잘못 이식하면 생식기 전체가 망가질 수 있다. 증거설명은 닥터 그레이 박사의

해부학 스케치를 통해 설명드리겠다.

 

과거 내가 의료기관에 근무하던 시절에는 무조건 수술부터 하고보자는 풍조는 그닥 많지 않았는데 요즘은 걸핏하면

수술부터 하려고 드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느낌은 이제는 내가 이방인이라 그런것인지 사회적 분위기가 그런것인지

환경문제로 야기되는 현상인지 정확하게 판단이 서질 않는다.

 

이혼연령이 점점 내려가고 있으며 결혼기간도 그리길지가 않은데 심한경우 신혼여행은커녕 예식장에서 식올리다가

헤어지는 불상사도 종종 있다. 의료기관 근무를 그만 둔후 유학업과 상류층 중매를 하다보니 의료기관을 근무하나

유학상담을 하나, 중매를 하나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계속 같은 일만 해온것같은 착각이 일어난다.

 

각설하고,

요즘 이혼이나 재혼, 부부관계에 있어서 정신적인 측면과 육체적인 측면때문에 고민하는 연령에는 이제 그 연령층이

크게 구간이 나뉘어 지지않을만큼 분포도가 넓다고 본다. 상기에 언급한 조선시대 기생들의 피임법들이라고 명명된

민간요법들 외에 사대부가에서는 [ 부자附子 또는 비상砒霜 ]이라는 약초를 다려서 내린물을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인공임신중절에 사용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초오라는 식물은 투구꽃이라고 하는 남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부자와 비상과

초오, 투구꽃은 같은 말이다.

 

 

 

 

[출처 : sbs ]

 

 

 

 

 

 

 ‘부자(附子)’하면 조선시대 장희빈이 마시고 죽은 사약을 떠올리게 된다. 약 100년 전 신문들을 살펴보면,
부자 관련 사건사고 기사가 자주 검색된다. 가정불화로 부자를 다려먹고 자살한 사건도 있고, 또한 경남 합천에서
몸이 허해 보약으로 생각하고 양기를 보충하기 위해 부자를 잘 못 다려먹고 급사한 사건도 있었다.


부자(附子)는 중국에서 온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키가 1-2 m 정도이며, 잎은 손바닥형태를 띠고,
8-10월경 담자색의 투구모양의 꽃이 핀다. 부자는 까마귀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오두(烏頭)의 초오라 불리는
뿌리에 붙어 자란다. 즉, 초오의 아들이라 할 수 있어 부자를 초오의 자근(子根)이라고 하며, 초오에 붙어 있다 하여
'붙을 부(附)’자를 쓰고 아들이라 하여 자(子)를 붙어 ‘부자(附子)’라 불린다. 이는 회흑색의 원추형이며, 매운맛에
특이한 냄새가 있고, 생부자를 혀에 대고 있으면 수초 내에 혀가 얼얼해지면서 마비가 온다고 한다.

 

 

한방에서 쓰는 약초 중 가장 성질이 뜨거워 양기 부족으로 겨울에 손발이 시리고 추위를 심하게 느끼는 사람에게

좋은 것은 인삼, 육계, 오수유, 소회향 등이 잘 알려져 있는데, 그 중 으뜸이 부자다. 부자의 약리작용은 염증제거와

진통작용, 국소 마취작용이 있으며, 각종 만성질환에 따른 양기 쇠약, 전신과 사지관절 마비 등 신경계통 질환, 냉감,

만성궤양, 곽란, 설사, 심장 강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 외 혈압 상승, 항염, 진통, 항한랭작용, 면역 증강작용,

뇌하수체 및 부신피질 흥분작용, 혈당 강하작용 등이 보고되고 있다.
외용으로는 진통 도포제, 류머티즘 통풍, 신경통 등에 쓰며 발한, 이뇨, 살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처 : 하상도 교수

 

 

 

 

[ 초오, 투구꽃 - 출처 : 구글이미지 ]

 

 

 

 

2015년경 초오로 담근 술을 마신 부부가 남편은 사망하고 부인은 의식을 잃는 사고를 당한 식물이다. 약도되고 맹독도

되는, 반드시 한의사의 처방이 있어야하는 [ 한약재 ]이다. 또한 한방병원을 찾을때에도 반드시 부인과질환을 전문적으로

료하는지 신중하게 알아본 후 진료와 치료를 진행하여야한다.

 

자궁. 난소, 나팔관, 골반질환 등 갑작스럽게 이상증세때문에 의료기관을 찾은때에 자궁경부암, 난소암, 물혹, 나팔관폐쇄,

골반염, 요실금, 방광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하여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되면 당황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여성의 골반장기들은 모두가 초기 자각증세가 없고 어느정도 병세가 진행 되었을때에 부정출혈이나

통증, 무기력증, 갑상선이상 등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 증세로 병원을 찾으니 대부분 급한 마음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되기 마련. 아무리 침착하라고 해도 당연히 본인은 쉽사리 마음이 가라앉지 않는다.

 

급할 수록 돌아가는 지혜와 여유가 오히려 신체에 꼭 있어야하는 장기를 적출하지 않고도 건강을 지속하는데

오히려 유리할 수도 있는데도 봇물처럼 많은 의료정보와 의료기관 그리고 주변 지인들과 이미 수술을 해버린 사람들로

인해 수술을 결정하기가 용이한 환경으로 달려가게 된다. 무조건 수술을 하지 말라고 억측을 하는 것이 아니다.

의사도 사람이고 로버트 수술도 결국은 숙련된 전문 의사가 집도하는 것인데 단 한 군데 의료기관의 진단만 철썩같이 믿고

절망하지 말라는 의도로 글을 쓴다.

 

 

 

 

 

[ 출처 : 간송미술관 ]

 

 

 

 

마치 헤어지고 흩어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고 침착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려고 하기보다 빨리 빨리 상황을 종료하고 다른 상황을 맞이하고 싶어하며 자본주의가 일으킨 속임수의

지폐, 돈이라는 축복이자 사기수단은 사람을 사람으로 가족을 가족으로 대하는데 상당한 장애를 야기시키는 것을

수없이 겪었고 목격해왔다. 그런다고 달라지느냐, 자신을 돌아보고 인정하지 못한다면 결코 나아지는 것은 없다.

결국 제자리이거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운세도 기울어가는 경우가 많다.

 

옛시절처럼 자식덕으로 노후를 즐기며 살아가는 시절은 오지 않을 것이란 것을 우린 잘 알고 있다.

백세시대 삼모작의 시대를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인생이모작시대를 살아갈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다면 자신에게 문제가

반드시 발생하게 될 것이다, 그것도 칠십세 팔십세가 넘어서 온몸에 힘이 다빠지고 주변 지인들도 많지 않을때.

 

재혼을 하려는 상담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이혼한 사람들의 숫자도 비례한 것이고 재혼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

까지 추정해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갈등문제 해결을 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반증도된다.

상담을 하다보면 대놓고 성性적인 문제를 아내나 남편에게 의논할 수 있는 한국사람은 손에 꼽힐 정도다.

 

부부가 성적인 문제를 서로 의논할 수 있어야 당연한 일인데 한 번 상처받고 벽을 쌓기 시작한 오래묵은 갈등의 골은

실마리가 풀려가야 육체적인 문제에도 여유를 갖게 된다.

한의사들의 초음파 장비 사용에 반대하는 대한의협의 시위가 얼마전에 있었는데 의료행위는 연장이 좋다고 명의名醫가

되는 것이 아닐진데 ( 그렇다고 한의를 무작정 옹호하는 것은 더더욱 아님 ) 숨겨진 명의를 찾아 병이 발병하기 전에,

깊은 질환으로 치닫기전에 예방이 첫번째이고 자연치유를 믿으며 건강하게 웃으며 상대를 포용력있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속에서는 암덩어리도 사라지는 것을 여러번 목격했다.

 

양방의 명의를 찾아 훌륭한 수술을 받았더라도 수술 후 일상이 지옥이라면 병은 반드시 재발하게 돼있다.

이혼을 하더라도 상대방 전처나 전남편의 자식조차도 포용하지 않으려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각자 알아서 현명하게

판단하라고 하기에는 냉정하다 싶겠지만 헤어진다는 것, 신체에서 중요한 장기를 떼어낸다는 것.

결코 쉽사리 판단할 일이 아니기에 짧은 지식에 변명같은 소리만 길어졌는데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