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겨울왕국 스타 [ 김연아 ] '겨울왕국' 불 밝힌 피겨 퀸 연아… 관중 3만여명 모두 일어나 환호 입력 : 2018.02.10 03:13 [2018 평창] 깜짝 등장한 남북 단일팀의 박종아·정수현에게 성화 받아 백의(白衣)의 스케이터가 얼음판 위에 등장하자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우아한 몸짓으로 아이스링크를 가볍게 돈 그가 성화봉을 건네받아 간이 성화대에 불을 붙였다. 기둥을 타고 올라간 불이 달항아리 모양의 성화대에 옮겨 붙었다. 올림픽 개회식을 찾은 3만5000명 관중이 모두 일어나 환호를 보냈다. 스케이트 타고 마지막 주자로… - 흰색 드레스와 스케이트 차림의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성화를 마지막으로 건네받기 전 성화대 아래쪽에 만들어진 작은 빙판 위에서 연기하는 모습. /연합뉴스 사상 첫 한국 동계올림픽의.. 더보기 이전 1 ··· 438 439 440 441 442 443 444 ··· 4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