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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베트남 라이징 : ‘노란별’ 베트남 경제의 매력

Vietnam

 

[출처:KOTRA]

 

 

베트남뉴스

‘무서운 잠재력’…베트남 성장률 6%는 기본

한국경제 I 20170301

 

[커버 스토리=베트남 라이징 : ‘노란별’ 베트남 경제의 매력]
20년 만에 10조 적자국에서 3조 흑자국으로…‘세계 공장’으로 재탄생

경제 엔진이 멈추지 않는 나라 ‘베트남’. 세계 최대 경제 블록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불발도 이들의

엔진을 멈추지 못했다.

 

세계를 장기 불황으로 몰아넣은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돌파한 것처럼 낮은 인건비와 정부의 강력한 투자

유치 정책을 앞세워 돌파하고 있다. 오히려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던 중국의 투자 환경 변화의 반사이익과 여타

다른 동남아시아들의 부진을 발판 삼아 무섭게 질주 중이다. 그 위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자고 나면 길이 뚫려 있고

새로운 공장이 들어서 있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들려온다.

 

현재 베트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동남아국가연합(ASEAN)·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3대 자유무역협정(FTA)에 모두 가입한 상태이며 2015년에는 유럽연합(EU) 및 한국과 FTA를 체결했다.

이를 발판으로 베트남의 FDI 유치액은 지난해 205억 달러(승인액 기준)를 기록해 4년 연속 200억 달러를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로 개방경제를 내세운 베트남은 국제 교역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2016년 기준 베트남의 국제 통상 규모는
GDP의 150%를 차지하는데, 비슷한 소득수준 국가에 비해 훨씬 높다. 외국 기업의 설비투자 규모는 베트남 연간
설비투자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외국 기업이 총수출의 3분의 2를 담당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1990년대부터 국제 통상 관련 법규를 쉽고 간단하게
만들고 외국과의 교역을 장려했다. 인도네시아는 자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재료나 노동력을 자국에서 공급해야 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는 반면 베트남은 이러한 규제를 철폐했다. 또한 베트남은 1986년 ‘도이모이 정책’을 채택해 적극적으로

대외 개방을 추진, 외투 기업 주도의 투자 환경을 만들었다.

 

사회주의국가인 베트남은 중국처럼 모든 토지가 국가 소유라는 점은 비슷하지만 현지 기업과 50 대 50 합작이 아닌

100% 투자하는 단독 법인을 설립할 수 있도록 했다. 방송 서비스 같은 분야를 제외하면 제조업은 물론이고 금융업도

단독 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

 

베트남 정부는 또한 자국 내 63개 주가 외국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도록 장려했다. 호찌민시는 제조업을 위한

산업단지를 구축했고 다낭은 첨단 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중국과 가까운 북부는 제조업에 기반을 두고 투자 유치에 나섰다.

이는 각각의 지역이 다른 산업에 집중해 산업의 다양화를 구축하게 되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장기적인
경제 5개년 개발 계획을 수립해 안정성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을 유혹했다.


노동·지리 등 우수한 투자 환경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은 10여 년 전 중국이 그랬던 것처럼 무서운 속도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이제는

중국을 대신해 제조업 생산 기지로 자리를 굳히는 분위기다. 이렇게 되기까지 베트남의 적극적인 경제 개방정책이 바탕이

됐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중국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투자 환경을 뛰어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첫손에 꼽는 것은 우수한 노동력이다. 베트남 인구는 9300만여 명으로 세계 14위다. 아세안 지역에서

인도네시아·필리핀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 게다가 젊은 층의 비율이 높다. 2014년 기준 10~24세 인구가 40%에 달한다.

당시 집계한 평균연령이 28세 정도니 정말 젊다.

 

여기에 임금까지 싸다. 베트남 시장의 최대 장점이다. 섬유 등 제조업체 노동자의 한 달 평균임금은 우리 돈으로

15만~30만원이다. 중국 노동자 평균임금(69만~90만원)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또한 베트남 인구 10명중 7명이 지방에

거주하고 있다. 지방 노동인구는 임금에 대한 압력이 높지 않아 노동집약적 산업을 육성하기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값싸고 젊은 노동력은 특히 숙련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베트남의 인력은

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보다 수준 높다고 평가받는다. 이는 베트남의 교육정책이 뒷받침한 결과다. 인적자원 육성에

힘을 쏟는 베트남의 공교육은 GDP의 6.3% 규모에 달한다. 다른 중간소득 국가의 평균 교육비보다 2%나 높은 수준이다.

15세 학생의 지적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순위에서도 베트남 학생의 수학과 과학 실력은 미국과 영국 학생보다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트남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양질의 인력을 원하는 외국 기업과의 교역을 증진시켰다. 기술혁신으로 공장이 자동화되더라도

기계를 조작하는 직원은 언제나 필요하다. 직원이 갖춰야 할 능력은 단순한 노동력보다 언어적·수학적으로 복잡한 기계 조작과

지시 사항을 따를 수 있는 능력으로 바뀌고 있다.

 

예를 들어 서방국가에서 인기 많은 구제 청바지를 생산, 수출하는 사이텍스에서는 직원들이 레이저나 나노버블 워셔 등과 같은

복잡한 기계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사이공·하노이·다낭하이테크파크)·LG전자(하이퐁) 등이 이곳으로 생산

거점을 옮기고 있다. 국내 중소 협력 업체의 수출이 늘 수밖에 없는 이유다.

 

◆ ‘국제 분업’의 한 축 될 것

지리적인 여건도 베트남의 장점이다. 베트남 면적은 한반도의 약 1.5배인데, 영토가 남북으로 가늘고 길다. 어디서든

동쪽으로 두어 시간만 달리면 바다가 나온다. 또한 도로·항만·공항 등 기반 시설이 다른 동남아 국가들과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잘 갖춰져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베트남으로 생산 기지를 이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OTRA가 지난해 발간한 ‘국제 통상 환경 변화와 글로벌 생산 기지 변화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도요타 등 주요

기업의 글로벌 생산 기지 이전 추진 사례를 분석한 결과 15개 기업이 베트남으로의 진출을 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베트남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려는 기업은 1개에 불과했다.

 

 

[베트남 스타트업기업]

 

 

 

 

 

 

 

베트남 자국내 사업 주력에서 이제는 베트남도

글로벌시장에 주력하고자 전력을

쏟고 있다.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는 베트남의 스타트업기업들 현황이다.

 

 

 

 

[출처:KOTRA]

베트남의 벤쳐스타트업 프로젝트 맵.

 

 

경제성장이 한창인 나라에 희망이 있는 것이지

경제침체나 문맹이 많고 빈민율이 높은데 국가에 돈이 많다고

선진국이 될 수 없다. 그러한 국가는 아무리 인구가 많더라도

결국 폐쇄적으로 운용이 되거나 국민들의 문맹율때문에

실력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없으므로

자본주의에서 요구하는 성장은 어렵게 된다.

 

돈은 많은데 여성들이 속을 입지 않고 다니면서 매춘을 일삼고

화장실 문도 없는 곳에서 대소변을 보고

자국의 글을 평준화가 되어있지 않아서 자기들끼리도 못알아듣고

글씨를 쓸줄아는 사람은 전국민의 절반도 안된다.

 

이런 나라는 우리가 교육을 시켜야하고 가르쳐줘야하는 국가이지

돈 몇푼 단 몇년 벌어먹자고 눈치보고 희희낙낙할 국가가 아니다.

우리는 보다 더 나은 국가들과 손잡아야 한다.

 

나는 베트남 신봉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베트남이 머지않아

아시아의 수출허브로 자리잡을것은 예상할 줄은 안다. 

 

 

 

 

 

[출처:KOTRA]

 

 

베트남어로 '변경한다'는 뜻의 '도이(dổi)'와 '새롭게'라는 의미의 '머이(mới)가 합쳐진 용어로 '쇄신'을 뜻한다.

1986년 베트남 공산당 제6차 대회에서 제기된 개혁·개방 정책 슬로건이다. 공산당 일당 지배 체제를 유지하면서

사회주의적 경제발전을 지향하게 된 시발점이다.*출처: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