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부회장 석방 이재용, 석방 이튿날 '행적 묘연'…"당분간 휴식하며 생각 정리" JTBC 뉴스 [ 연합뉴스] 입력 2018-02-06 13:33 "오전 9시 30분께 자택 나선 듯"…서초사옥 취재진 40여명 '북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석방 이튿날인 6일 오전 서울 한남동 자택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별도의 공식 일정은 소화하지 않았다. 거의 1년간 구치소 생활을 한 만큼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생각을 정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삼성 안팎의 관측이지만, 예상보다 빨리 경영 일선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적지 않아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복수의 삼성 계열사 임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부회장이 오늘 오전 9시 30분께 자택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행선지나 이후 일정은 알 수 없다"고.. 더보기 이전 1 ··· 448 449 450 451 452 4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