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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버블붕괴는 현실화 되지 않는가

 

 

 

 

 

 

 

 

 

 

 

2017年7月21日  田中 宇

官製ネズミ講と化した金融市場

 

 

왜 버블붕괴는 현실화 되지 않는가

 

 

官製ネズミ講と化した金融市場

2017年7月21日  田中 宇(다나카 사카이) : 번역 오마니나

 

 

선진국의 금융 시장이 최고치를 갱신하고있다. 7 19, 미국 S & P500

IT 분야의 평균 주가(.SPLRCT, 60종목), 2000 IT 주 버블 붕괴 이전의

최고치(988.49 달러, 00 3)를 넘어섰다. 2000년의 IT 주 버블 붕괴는,

85년의 금융 자유화 시작 이후, 상승세를 이어온 금융시장이 최고치에서

최대 80% 하락으로 변하는 시작이었다. 그 후, 금융계는 서브 프라임

채권 버블 등으로 금융을 다시 팽창시켰지만, 그것도 08년 리먼 위기로

버블 붕괴했다. 하지만 "그 후는, 세계가 리먼 이후의 불황에서 어떻게든 벗어나,

미국도 일본도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기때문에 주가도 계속 계속

올라가고있다"는 것이 언론 등에서 보는 "상식"적인 설명이다. 그런데 최근, 미국 등의

금융계와 언론계에서는, 이러한 공식론에 대해 경고하는 분석가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Tech Stocks Soar Past DotCom Bubble Highs : "It 's Not Your Father 's Market")

(After 17 years S & P tech index breaks record)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분석가인(Michael Hartnett) "미 연준 등 중앙은행 들이

(QE와 초저금리책에 의해)금융버블을 팽창시켜 왔지만, 그것이 정치적으로

허용되지 않는(QE를 축소하고 금리인상을 시작하지 않을 수 없는)사태가 되어있다.

 

더 이상의 시세 상승은(버블 붕괴로 이어져)올해 후반에 하락을 초래하게된다"

취지의 발언을 최근 거듭하고있다.

(Bank of America : "The Most Dangerous Moment For Markets Will Come In 3 Or 4 Months") (Bank of America 's Forecast Of When The Fed Will Crash The Market)

 

6월 말에는, JP모건의 전략가인(Marko Kolanovic) "일본은행과 유럽

중앙은행이 QE제로금리를 중지할 것 같으므로, 미 연준도 금리인상과,

QE로 구입한 채권의 재방출(계정의 축소)을 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금융시장에 대한 자금유입이 줄어 급락금융 위기(market turmoil)가 일어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있다. 미 연준이 예정하고있는 자산(대차 대조표)의 축소책이

금융위기를 재연 할 수도있다는 위험에 대해서는 나도 4월에 기사를 썼다.

(Time to brace for 'market turmoil', warns JPMorgan)

(미 연방 은행의 건전화 계획에 숨어있는 위험)

 

기업의 금융파탄에 대한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학자인(Ed Altman, NY대 명예교수)

6월 말에 "채권의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는데 시장이 거기에 무관심해, 리스크를

무시한 수익률 추구가 눈에 띈다는 점에서, 최근의 금융시장은 리먼 위기 이전의 상황과 비슷해져가고 있다. 갑작스런 금리상승(= 금융위기)이 있을 수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런 경고는, 리먼 위기와, 그 원흉이 된 07년 여름의 서브 프라임 위기 발생 이전에도 나타났었다.

(Bankruptcy guru Edward Altman sees similarities to 2007 in the credit market today) (Are the days of easy credit nearly over?)

 

영국에서는, 재무 분석가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투자자의 84%, 채권의 가격이 너무 높고(금리가 너무 낮은), 중앙은행의 QE와 초저금리 정책이 초래한 현상 탓에,

채권시장이 버블이 되어있다고 생각하고있다. 마찬가지로 69%가 선진국의 주가는

너무 높다고 생각하고있다. 지난해 40%에서 급상승했다.

 

프랑스에서는 루이비통의 경영자 (Bernard Arnault) 6월 중순에

"경제위기의 재발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Record number of CFA U.K. members think corporate bonds are overvalued)

(LVMH CEO Warns "Economic Crisis Is Unavoidable")

 

위기가 가깝다는 분석은 구조적으로 맞다


연준의 이면 전략을 예전부터 지적해 온 미국 전 하원의원 론 폴은

"금융붕괴가 일어날 것이다. 10월 사이에, 주가가 25% 감소,

금괴 시세가 50% 급등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CNBC "론 폴은 꼭 1년 전인 지난해 6월에도 이번과 같은(주가가 급락할 지도 모른다는)예측을 발표했지만, 그 후 1년간 S&P 21%, 나스닥은 34%나 상승했다

(폴의 예측은 빗나갔다)"라고 보도했다.

(Not a 'shock'if stocks fall 25 % and gold soars 50 % by Oct.)


론 폴뿐만 아니라, 미국 금융계에서 장래를 비관적으로 보는 분석가의 대부분과

나 자신이 작년이나 재작년, 더 이전부터 "중앙은행의 QE와 제로금리책이 금융버블을

팽창시켜, 결국 붕괴한다. 언제 붕괴해도 이상하지않다"고 예측해왔다. 하지만 실제로는, 금융위기의 재연은(아직)일어나지 않았다.

 

"경기가 좋기 때문에 금융시장이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말하는

"공식론자"들은, 버블을 본 적이 있나, 그런 것은 없다, 비관론자의

공상에 지나지 않는다, 영원히 빗나갈 것이다, 라고 조소하고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곳에서 다시 생각해보면, 론 폴과 금융계의 비관론자들의 분석 자체는

틀리지 않다. 그들은 ",,유럽의 중앙은행이 QE와 초저금리에 의해 금융버블을

팽창시켰다. 중앙은행 군은 몇 년이나 계속한 QE와 제로금리를 유지할 여력이 줄어들어,중지하려고 하고있다 .

 

QE과 제로금리를 그만두면, 버블을 지탱하던 장치가 없어져, 금융위기가

재연될 것"이라고 분석해왔다.

 

미일유럽의 금융기관은, QE로 중앙은행이 국채를 매점매석해, 더 리스크가 높은

채권을 사지않을 수 없게 되어있다. 즉 금융권은 QE를 계속하는 중앙은행에 의해, 무리하게, 리스크를 경시하는 투자를 취하고 있다. QE, 명확하게, 금융버블을 팽창시키는 정책이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도 시티뱅크도, 미쓰비시 도쿄도 일본생명도 QE와 제로 금리에 대해 불평했다 (따라서 미 연준은 QE를 중지하고 금리인상으로 향했지만, 그만큼의 QE

대미종속인 일본은행이 짊어지게되었다).

 

중앙은행 군이 QE와 제로금리를 하지않으면 안되는 이유는, 리먼 위기가 채권시장을 기능부전(채권을 사고싶은 사람이 매우 적은 상태)에 빠뜨려, 그 후, 독자적으로

시스템이 움직일 수 있을 정도까지 소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리먼 위기 이후,

미국정부는 당초, 은행구제라는 명목으로, 국가재정(공금)을 채권시장에 주입하는

정책을 해서, 채권시장이 기능하는 것처럼 위장했다. 하지만, 공금 주입의 장기화는

부실하다고 의회 등이 주장하자, 공금 주입을 중단하고, 대신 연준이 달러를 찍어

채권을 매입해 지원하는 QE를 간헐적으로 실시했다. 그것도, 연방은행의 계정이 불건전하게 5배로 부풀어 지속불능이 되어, 14년 가을, 미 연준은 QE와 제로금리를 그만두고, 대신 일본은행과 유럽 중앙은행이 QE과 제로금리를 대신해왔다.

 

하지만, 그로부터 3년여가 지난 지금, 일본과 유럽 중앙은행도 한계에 달했다.

유럽 중앙은행은 내년부터 QE축소와 금리인상으로 돌아설 전망이다.

일본은행은, QE와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구실로 사용했던 "디플레이션 해소"가 전혀 진행되지않는 것에 대한 비판이 강해지고, 내년 봄에 쿠로다의 임기 만료로 총재가 교체된 후, QE와 제로금리를 재검토할 전망이 강해지고있다. 그동안, 미 일 유럽의 채권(장기금리),

QE 자금 주입과 제로금리(단기 금리)에 의해 견조(금리 하락)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그것은 "경기회복" "리먼 위기 이후의 채권시장의 소생"에 의한 것이 아니라,

중앙은행 군이 QE와 제로금리를 그만두면, 다시 리먼 위기 당시의 채권시장의 붕괴와 동결, 장기금리의 급등이 일어나고 만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지극히 정당하다.

위기가 재연하면, 미 연준은, 모처럼 그만둔 QE, 구제책으로 재개하지 않을 수 없게된다. (Central banks are ending policies like QE - but they 'll be back : Nouriel Roubini)

 

유럽 중앙은행을 주도하는 것은 독일이다. 독일 정부는, QE과 제로금리에 반대해왔다.

현재, 미국 연방은행의 꼭두각시로 변한 드라기(이탈리아)가 총재로, 때문에

유럽 중앙은행은 독일의 반대를 무릅쓰고 QE를 계속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트럼프의 미국에서 독일이 돌아서고 대미자립하는 경향을 강화해, 올 가을의 독일선거에서 예측되는 메르켈의 재선 후, 정치적으로 강해진 메르켈의 독일이, 유럽 중앙은행에 압력을 가해, QE과 제로금리를 그만두게 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미자립의 색채를 강화하는 독일과 EU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의 상층부는, 여전히 대미종속 이외의 길을 모색조차 하고 있는 느낌도 없다. 유럽 중앙은행이 긴축책으로 전환한 후에도, 일본은행이, 대미 종속의 일환으로서 QE과 제로금리를 끝없이 계속해, 세계 채권시장의

분식이 지속될 가능성은, 일단 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이 QE를 부실하다고

그만 둔 후에도, 일본 만 불건전한 QE를 계속하면, 일본에 대한 신용이 떨어지기 시작해, 일본국채의 금리가 상승하고, 엔화가치도, 엔화약세로서 환영받는 범위를 크게 초과해 감소해(일본의 좋은 자산은 모두 중국에 매입당한다), QE를 해도 효과가 저하되는

사태가 될 수도있다.

 

유럽이 QE를 종료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면, 일본도 추종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다시 분석한다. "영원한 일본은행의 QE"를 예측하는 기사도 나오고있다). (Japan Has Entered The Next Phase : Unlimited Money Printing)

(Bank of Japan staying the lonely course)

 

리먼 위기 당시, 투자자의 탐욕이 위기를 일으켰다고 해서 "탐욕 자본주의"가 비난되었다.

탐욕 자본주의의 상징으로서, 투자은행과 헤지펀드가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사실, 투자은행과 헤지펀드가, 이런 저런 방법으로 자금조달을 가능하게하는 각종

악성채권(서브 프라임 모기지 채권 등)을 창설해 거액자금을 창출하고,

환율이 하락해도 돈벌이가 되는 파생상품 등을 이용해 돈을 벌수 있던 것이,

채권금융 시스템의 활성 그 자체였다.

 

산업혁명으로 자본주의가 발흥한 이래, 자본주의의 원동력은, 지혜를 짜내

더 돈을 벌고싶은 '탐욕"이다. 탐욕이 없는 자본주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리먼 위기 이후, 채권 금융시스템의 자연적인 활성화는 손상되어, 시스템은,

미 연방 은행 등 중앙은행 군의 QE라는 "생명유지 장치",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상태가 계속되고있다. 일본에서도, 제로금리의 영구화에 따라, 은행 간의

단기 금융시장이 죽은 상태가 되고있다. 투자은행은 리먼 파산 직후에 업태별로 없어져, 헤지펀드도 이득을 보지 못하게되어 차례차례로 무너졌다. 그들이 없어지므로서,

금융위기를 일으켜 이득을 얻으려는 세력도 없어져, 그 점에서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동시에, 시장의 활성화도 상실되었다.

 

이미 시장은 죽어있는데, 호황 때문에 시세가 오르고 있다고,

언론과 금융 전문가에게 거짓 그림을 그리게 하고있다.

 

금융시장은, 관제 피라미드로 변하고 있다. 더 이상 채권 금융시스템의

활성화가 부활할 수 없다. 탐욕 자본주의가 그립다.

(QE를 중단하고, 모든 수단이 다하면, 금융시장은 진짜 죽음을 맞이한다. )

 

미국에서는 소매업이 연이어 도산하고있다. 일본도 경제성장을 하지 못하고있다.

미일 모두, 개인소비의 원천이 되는 임금이 오르지 않는다. 실물경제는 나쁘다.

 

주가는 실물과 동떨어진 버블이다. 일본과 유럽이 QE를 중단하면,

금융위기의 우려가 다시 온다. 하지만, 그러한 구조적인 우려와 달리,

금융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있다. 구조적으로 붕괴할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 붕괴가 없고, 몇 년이나 연명하고있다.

 

어째서일까. 왜 론 폴에서 나까지의 붕괴 예측이 현실이 되지않는가.

 

한가지 생각할 수있는 것은, 이전의 기사 "트럼프의 시세 부양책"에 쓴 것 같은,

트럼프 정부와 미 의회가 하고있는, 금융규제 완화와 무시 정책과의 관계다.

어쩌면, 이것으로 연내는 넘어갈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미 재무부는 최근, 미국의 주요은행 34개 은행에 대해,

건전성을 조사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34개 은행 모두가

"합격"이라고 밝혔다. 이 합격 발표는, 미국의 은행에 대한 신용을 높여, 은행이 저리로 채권을 발행하는 상태를 지속시켰다. 합격 발표 직후부터, 미국의 대형은행은 새로운 채권 발행을 결정해, 채권발행으로 만든 자금으로 자사 주식을 살 계획을 세우고있다.

(트럼프의 시세 부양책) (6 Bank Stocks Fueled by Share Buybacks)

(Banks Rush To Announce Dividend, Buyback Boosts After All Pass Fed 's Stress Test)

 

미국 정부는,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지나치게 후한 평가를 하는 전략에 의해, QE를 대체하는 금리하락과 채권주식시장에 대한 부양책을 하고 있는 혐의가 있다.

요컨대 금융계의 "부패"를 증대시키므로서, 새로운 자금을 만들고있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 계속될 수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부패의 증가가 일단락되면, 다시 버블붕괴의 우려가 증가하고, 부패가 클수록

버블붕괴 시의 신용실추=금리상승도 커지게된다. 무에서 유를 낳는, 제로를 쓰는

것만으로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중앙은행의 조폐기능(QE)에 비해, 민간의 신용 창조력은 작다.

 

올해는, 트럼프 식의 부패를 자금력으로 전환하는 대책에 의해, 금융시스템을

연장시킨다해도, 내년에는 또 위험하게 된다.

 

http://tanakanews.com/170721banks.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