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자궁은 히스테리]여성성기능장애, 여성불감증 주범이라고?
본문 바로가기

건강 生테크/ 의학소식과 대체의학정보

[자궁은 히스테리]여성성기능장애, 여성불감증 주범이라고?

 

 

 

<자궁의 역사>라는 책을 보니, ‘히스테리’라는 말은 자궁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후스테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고대 이집트 이래로 사람들은 여성의 자궁이 제 위치를 벗어나 질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것을 보고,

자궁이 여성의 몸에서 이리 저리 돌아다닌다고 믿었다.

 

플라톤은 말한다. “자궁은 아이를 생산하고 싶어하는 짐승이다. 사춘기 이후 너무 오랫동안 자궁을 방치해 놓으면 몹시

괴로워하며 몸 속을 돌아다니다가 호흡을 막아 극심한 고통을 가져오고 그밖에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

그리고 잊지 않고 “이것이 여자들의 본질이고 모든 암컷의 본질”이라고 덧붙인다. 히포크라테스는 “자궁이 위로 올라간

상태에서 멈추면 간질과 비슷한 발작”을 일으킨다고 말한다. 한 마디로 섹스에 굶주린 여자는 자궁이 위로 상승하여 호흡이

곤란해지면서 히스테리 발작을 일으킨다는 얘기다. 출처 : 여성신문 - 기사전문보기 http://www.womennews.co.kr/news/view.asp?num=13324

 

 

 

 

 

 

 

고대 이집트 이래로 서양에서도 여성의 자궁이 질 밖으로 탈출해버리는 증상이 있었다는

글귀를 보니 문득 예전 의료기관에서 오랜기간 병원경영관리 업무를 하던 생각이 났다.

(말이 경영관리이지 거의 의료현장에서 환자들과 이야기 하는 시간이 더많았고 병원의 특성상 특수 약병 세는

일들까지 구분없이 해서 지금도 그때의 내가 무슨 일을 한건지 기억이 나지않아서 잡부였다고 말하고는 한다. )

 

 

[구글이미지]

 

 

병원은 크든 작든 스텝들이 제시간에 식사하는 호사 누릴 생각조차 하지 못하던때인데

아마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출산한 산모에게 휴대용 담요를 챙겨주기위해 병원 창고를 온통 뒤집고

정리하다가 몸살이 나서 일주일간 고생한 적도 있었다.

 

요즘 여성성기능장애에 대한 이야기가 심심치않게 들려오는데 실전 경험상

남성보다는 여성이 여성성기능장애, 여성불감증으로 고생하는 일이 잦다. 예전에는 출산이후 중년이상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던 요실금이 스트레스와 공해때문인지 이십대 후반에서도 요실금 진단이 빈번하다고 한다.

 

질스프링수술이나 요실금 또는 여성질수술, 이쁜이 수술, 양귀비수술들이 결과가 좋은 분들도 많고 부부관계 개선에 탁월하지만 수술해야하는 증상이 있고, 수술을 하지않고 바이오피드백 치료와 케켈운동 보조기구들로 좋은 효과를 보시는 분들도 많다.

 

운동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거나 하여간 초기에는 아주 별일 아닌것처럼 요실금증세가 나타나고 질건조증으로 인한 성교통증이나 다른 요인들로 인하여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해 부부관계자체를 회피하다가 부부가 서로 정신적인 교감으로부터 멀어지게되고 이내 서로의 손길에 전혀 무반응으로 간다.

 

 

[출처:중앙일보]

 

 

 

황혼이혼이 급증하고 젊은 사람들도 엘리트고 아니고를 떠나서 잠시 함께 살았더라도 서로 싫어지면

디지털세대이니만큼 빨리 헤어져버린다. 삼십대 중반에 2살 차이나는 대학 동창과 결혼을 하고서도

주거와는 별개로 대출낀 아파트를 얻어서 그곳에서 유흥업소 여성과 불륜을 밥먹듯이 저지르다가 고소직전에 이혼한 선생도

아내와 소통하고 교감하며 의논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고 한다면 뻔히 걸려서 혼통날 짓을 어설프게 할리가 없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든다.

 

 

 

 

선진국 여성들은 성교육에 대해 크게 거부반응 하지 않는다. 하지만 유교사상이 오랜기간 자리잡아온

한국여성들에게 '터놓고 속시원히 말해보라'가 능청스럽게 될리가 없고 현재는 과거보다 많이 개방이 되었어도

여전히 여성들은 서풀리 자신의 성적고민을 털어놓지 못한다.

 

성기능장애는 "성욕, 성적 흥분, 극치감(오르가즘)의 일련의 과정에서 적당한 신체의 성적 변화가 오는 것에 대하여 정상적인

성행위 또는 만족스러운 성행위가 되지를 못하여서 고통 받는 상태"를 말한다.

 

 

 

 

미국의 NHSLS(National Health and  Sosial life survey)연구팀에서 18세~59세의 1749명의 여성들과

141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특정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남성이 겪는 성기능 장애는 약 31%, 여성의 성기능 장애는

약43%로로써, 여성성기능장애(FSD)가 남성보다 더많이 나타났다고한다.

 

이쯤되면 질건조증이라고 하면서 고민만 하다가 남편의 관심범위에서 멀어지게되고 남편은 남편대로 밖으로 돌고

여성은 여성대로 겉돈다. 기타 여성의 질환이 있어 의료기관의 문을 두드릴때에는 대다수의 여성들 부부관계의 갈등 정도가

깊어가고 있었으며 남편들은 밖으로 돌고 집안일이나 아내에게서 관심이 멀어진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적으로 장기간 계속되다가

결국 이혼하는 힘든 시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

 

 

 

한국여성들은 과거 오랜 옛날부터 과로와 희생과 가장큰 격무(?)인 출산과 육아를 도맡는것도

모자라서 온갖집안일까지 도맡아왔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부부관계는 스스로 회피하고

혼자만의 고민으로 감추고 인내하면서 그렇게 살아왔지만 현대사회에서 꼭 그렇게 할필요가 있느냐

하는것에 대해 묻고 싶다.

 

 

[출처:한국기록원]

 

 

문제가 생기면 그것이 어떠한 성격의 것이든, 해결해야한다. 주먹만한 자궁에서 태아의 머리부터

빠져나와야 출산과정이 거의 마무리 되는데 한국인의 두상은 서양아이들의 두상보다 크기때문에 출산시

어려움이 많고 산후조리마저 잘해야한다.

 

 

[출처:Grey's anatomy]

 

 

요가, 케겔운동은 성인여성이라면 나이불문하고 꾸준히 연습하면 아주 가벼운

요실금이나 질수축이 잘되지 않아서 질이 느슨해진 원인때문에 질수축력이 없어서 자궁이나

방광이 내려오는 즉 밑이 빠지는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부부관계는 정신적인 문제라느니 성격차이라느니 하는 말은 곧 부부의 잠자리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술을 할정도의 증상이라면 반드시 수술을 하여서 개선해야하고 물리적인 치료만으로 증상을 해결 할 수

있다면 묻고 따지고 하면서 증상을 호전시키기위해 노력해야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자궁이 질을따라서 내려와

외부로 탈출해버리면 상당히 곤란한 지경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