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라고 '갑질'하길래… 제가 회사 차렸죠"
최연소 힙합레이블 대표 이준혁군
소속 가수·래퍼 모두 10대 구성… 음원 수익은 모두 공평하게 나눠
학교에서 취미로 힙합 동아리 활동을 했다는 이군이 영바이브를 차린 건 지난해 4월. 힙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기존 엔터테인먼트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을 때 불합리한 일들을 겪은 게 계기가 됐다. 기존 회사들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불합리한 조건을 제시했다. '한 달에 100만원씩 줄 테니 숙식은 알아서 해결하고 음악 작업도 병행하라'는 요구 조건을 내걸기도 하고, '4000만원을 가져오면 받아주겠다'는 회사도 있었다. 5년 이상 소속사 이외의 다른 음악인들과는 공동 작업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이른바 '노예 계약'을 거론하기도 했다. 이군은 "10대라는 이유만으로 노예 계약서를 내밀거나 엄청난 돈을 가지고 와야 계약해 주겠다고 '갑질'하는 기획사들을 보면서 독자 회사를 세우기로 마음먹었다"고 했다.
이군은 기존 회사와는 완전히 다른 운영 방식을 도입했다. 영바이브에선 소속 가수나 작곡가, 프로듀서 섭외를 인터넷으로 한다. 10대 래퍼들이 모이는 온라인 게시판이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랩하는 영상을 보고 쪽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한다. 수익도 소속 가수와 작곡가들이 똑같이 나눈다. 대표인 이군도 포함된다. 수익에서 매 달 나가는 비용을 제한 금액을 대표와 직원들이 공평하게 나눠 갖는 것이다. 계약도 자유롭다. 기존 회사들은 대부분 가수들을 몇 년간 묶어놓으려고 하는데 이 회사에선 언제든지 나갈 수 있고, 다른 회사 가수들과도 자유롭게 음악 작업할 수 있다. 최근엔 서울 홍대 인근에 사무실도 얻었다. 이군은 "기존 힙합 레이블보다 영향력 있는 회사로 키울 것"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2/20180202000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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