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후", 이미 시작된 금융혁명을 놓치지 마라
이것이 "블록체인"의 진정한 힘이다
「ビットコインの次」すでに始まった金融革命に?り?れるな
これが「ブロックチェ?ン」
2018. 1. 02 中島 ?志(나카지마 마사시) 번역 오마니나
비트코인은 한때 220만엔까지 도달했던 가격이, 지난해 12월 하순 이후 160만엔 전후로 급락하고 있어, 버블이 하나의 고비를 맞이했다는 견해가 나오고있다. 또한, 이전 기사(2017년 12월 11일 '광란의 비트코인이 안고있는 '구조적 위험' ")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비트코인은 중장기적으로 "시한폭탄"이 될 수도 있는 구조적인 과제가 숨어있기 때문에, 그 장래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목소리도 적지않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한계가 표출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보고, 비트코인과 세트로 기대를 모아왔던 "블록체인"도 "끝"이라고 생각하면, 앞으로 몇 년 사이에 가속도적으로 진전하는 경제와 금융의 격변에 뒤쳐져 버릴 지도 모른다.
설령 비트코인이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블록체인에는 여전히, 금융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뒤집을 가능성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그 구조와, 최신의 노력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원래,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은, 원래 비트코인을 지원하는 핵심기술로서 개발되었다. "블록"이라고 불리는 거래 데이터의 덩어리를 일정 시간마다 생성해, 시계열로 체인처럼 연결시켜 나가는 것에 의해, 데이터를 보관하는 데이터베이스 기술이다. 연속되는 블록(데이터 덩어리)이 체인처럼 보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이 획기적인 것은 데이터의 변조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 출처 : SKT ]
체인의 어느 거래 데이터를 조작하려고하면, 그 데이터가 저장되어있는 블록뿐만 아니라, 그 블록의 다음 블록, 또 그 다음 블록......라는 식으로, 최신 블록에 포함되는 데이터까지 모두 조작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조로 되어있다. 데이터(즉 비트코인의 결제정보 등)의 이중사용 및 위조 등을 하는 것이 매우 곤란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비트 코인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 금융계 사람들도 블록 체인은 "이 기술은 진짜" "인터넷 이후의 최대의 발명이다"라고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금융 근본적으로 변혁하는 잠재력 (포텐셜)을 갖고있다 "(벤 버냉키 전 FRB 의장)하는 견해가 유력있다.
비트코인은 주역이 아니다
일반적인 이미지와 반할 수도 있지만,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통화는, 금융의 주류에서 벗어난, 이른바 "주변부분"에서의 이노베이션(혁신)이다. 거기에 대해 블록체인은, 지금까지 은행이나 증권회사 등이 담당해 온 금융의 핵심을이루는 "메인 스트림"에 있어서, 금융의 구조 자체를 크게 바꾸려하고있다. 그 때문에, 실용화 된 경우의 임팩트는,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와는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커질 것으로 보여지고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블록체인은, 원래 비트코인을 위해 개발된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비트코인에 이용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어디까지나 이 기술의 특수한 이용의 한 사례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고 볼 수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기술을 향후 어떻게 응용할 것이냐가 관계자의 중심적인 과제가 되고있다. 즉, 이제 핀 테크의 세계는 "비트코인 중심"에서 "블록체인 중심"으로 전환해 왔으며, 주객이 완전히 역전되고있다.
블록체인의 응용범위는, 상당히 폭넓은 분야가 예상되고있다. 이 중 ① 가상통화로 응용할 경우를 "블록체인 1.0", ② 금융분야(가상통화 이외)에 응용하는 경우를 "블록체인 2.0", ③ 비금융 분야(토지등록, 의료정보, 선거 등)에 응용할 경우를 "블록체인 3.0"이라고 부르고있다. 블록체인은, 네트워크내의 참가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부(소유권 기록)를 동시에 다시 써가는 형태로, 소유권의 이전이 이루어진다. 이것은, 네트워크 내의 거래 참가자가, 소유권 기록을 분산해 관리 할 수있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네트워크 상에 분산된 데이터베이스 위에, 복수의 동일한 소유권 데이터가 동시에 존재하게된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분산형 대장기술"또는, 그 영어 약어인 "DLT"(Distributed Ledger Technology)"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지고있다 (이하, DLT라고 한다). 즉, "블록을 사슬 모양으로 연결해 관리한다"라는 기술적인 측면보다도, "소유권 데이터를 많은 사람들이 분산해 관리한다"라는, 블록체인 기술의 본질적인 부분이 보다 중요시되도록 되어있는 것이다.
무엇이 바뀌는 것인가?
지금까지 금융의 세계에서는, 거래기록을 "신뢰할 수있는 제 3자"(민간은행, 중앙은행, 증권 결제기관 등)가, 중앙형 장부(중앙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림 3의 ①). 이것이 DLT를 사용해, 각 사용자가 분산해 관리할 수있게되면 금융거래를 실시간으로, 게다가 극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할 수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림 3의 ②).
즉, "중앙형 장부"(센트럴 렛저)에서 "분산형 장부"(디스트리뷰티드 렛저)로 전환함으로써 ,글로벌한 송금시스템 구축 및 결제 인프라의 혁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금융기관의 업무를 크게 바꿀 뿐 아니라, 그러한 금융서비스의 최종 사용자인 기업이나 개인 등에게도, 거래비용의 감소 등을 통해, 폭넓게 혜택을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즉, DLT의 도입에 의해, 금융서비스가 근본적으로 변화와 함과 동시에, 다양한 최종 사용자(고객)의 메리트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게되어, 최근에 와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DLT가 일으키는 "국제송금 혁명"
DLT는, 금융업무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응용이 생각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력한 분야로 보여지고 있는 것이 "국제송금"이다. 이것은 국경을 넘어 자금이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로스 보더?페이먼트(cross-border payment)"라고도 불린다.
국제송금에 대해서는, 종래부터, ① 상대방에 대한 송금이 도착할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② 송금수수료가 높다, ③ 송금이 도착할 때까지 최종적인 수수료를 모른다,와 같은 문제가 있어, "느리고, 높고, 이해하기 어렵다"는 사용자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었다.
이러한 이용자의 불만을 배경으로 국제송금에 들어가는 높은 비용과 비효율성을 DLT 기술을 사용해 해결하려는, 여러 시도가 이루어지고있다. 대표적인 것이, 리플 사가 진행하는 "리플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는, 참가은행 사이를 DLT 네트워크에 연결하므로서, 국제적인 송금을 저렴하게, 또한 신속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리플 사(공식적으로 리플 라보 · 잉크)는, 2012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신생기업이다.
기존의 국제송금은, 국내은행과 해외의 "코레스 은행(Correspondent Bank : 외국에 송금할 때 그 통화의 중계지점이 되는 은행)"등과 개별적으로 계약을 맺고, "SWIFT"라는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송금 메시지를 송수신하는 것에 의해 처리되어왔다. 송금 은행과 수취측 은행이 직접 코레스관계가 없는 경우에는, 사이에 "중계은행"을 끼거나, 국내의 결제 시스템이 관여하기도 해, 많은 당사자가 관여하는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었다. 이에 대해 리플 프로젝트는, DLT를 사용해, 은행과 은행이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해, 분산형 대장 정보를 공유하면서, 실시간으로 크로스 보더 송금을 할 수있는 구조를 구축하고있다.
리플에서는, 이러한 DLT를 사용한 국제송금 방식에 의해, 기존의 송금방법에 비해, 송금비용이 약 60%나 절감될 것으로 추산하고있다. 예를들어, 1건에 500달러의 국제송금의 경우, 송금비용은 5.56 달러에서 2.21 달러로 감소되는 것으로 보고있다.
또한, 리플의 구조를 사용하면, 송금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지금까지 4일간을 필요로하던 스페인에서 멕시코로의 송금은, 리플을 통해 몇 초 만에 완료되는 것으로 확인되고있다. 리플에는, 2016년부터 대형 유력은행이 속속 참여하게 되고있어, 그에 따라 주목도가 급속히 높아지고있다. 서양의 유력 은행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메가뱅크 3개 은행이 참여하고있다 (그림 5). 이미 세계의 유력 은행 100여개 은행 이상이 참가를 표명하고있는 것이다. 이 중, 75 은행이 이미 가동을 개시해 리플에 의한 국제송금을 하고 있으며,이를 통해 27개국 사이에서의 송금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이처럼 리플의 도입을 위한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과 병행해, 일본에서도 리플의 구조를 이용해, 해외송금 및 국내송금을 행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나오고있다. 이것이, "내외환율 일원화 컨소시엄"이라는 국내의 60개 이상의 은행이 참가하는 일대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리플의 체계를 사용한 국내은행 간의 송금 실증실험을 성공시켰으며, 2017년 12월부터는 한국의 대형은행과의 송금실험을 실시하는 등, 실용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있다.
"증권결제"에도 적용된다
금융분야에서 블록체인(DLT)의 적용대상으로서 국제송금과 함께 유망시되고있는 것이 "증권결제"분야다. 이것은, 증권(주식과 국채 등)거래를 한 후에, 청산(차액 계산) 및 결제(증권 배달)를 행하는 프로세스다. 증권시장에서는 매년 거액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게다가 당사자가 많아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증권결제에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고 있다. 따라서, DLT를 사용해, 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려는 실증실험이 많은 나라에서 이루어지고있다. 이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있는 것이, 미국의 증권시장 "나스닥"이며, 미공개 주식을 대상으로 한 "나스닥 링크"라는 프로젝트를 가동시키고있다.
미공개주는 지금까지 시스템화가 진행되지 않았기때문에, 분산형 대장에 기록하는 형태로 발행과 매매를 하므로써, 대폭적인 간소화 및 리스크 감소가 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골드만 삭스에서는, 결제코인을 이용한 증권 결제방식으로 특허를 취득했다. 이것은, IBM 주식을 나타내는 "IBM 코인"과 구글 주식을 나타내는 "구글 코인", 미국 달러를 나타내는 "USD 코인"과 같은 "결제용 코인"의 주고받음에 의해, 분산형 대장 환경에서 주식의 주고받기나 자금의 수납과 지불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호주 증권거래소(ASX)에서는, 핵심업무인 "상장주식"에대해, 청산?결제 업무에 본격적으로 DLT를 이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에 일어나는 "격동"
증권업계에서는 DLT의 실증실험 움직임은 상당히 확대되고있다.
DLT를 이용한 실증실험을 실시하고 있는 증권거래소는 상기한 곳 외에도 일본거래소 그룹, 홍콩 증권거래소, 스위스 증권거래소, 런던 증권거래소, 독일 거래소, 이탈리아 증권 거래소, 토론토 증권 거래소, 한국 거래소, 인도 국립 증권 거래소 등 셀 수없을 정도가 되어있다. 세계의 증권 거래소들이 대대적으로 DLT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경쟁을 통해 신기술의 확인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이처럼, 금융분야에서 DLT의 이용에 대해서는 "국제송금"과 "증권결제"가 2대 첨단분야가 되어있지만, 이 외에도 무역금융, 신디케이트 론, 전자의결권 행사, 코포레이트 액션, 노스토로 조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이 시도되고있다. 블록체인(DLT)은, 분산형 장부를 네트워크 참가자간에 공유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복수의 당사자가 동일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데 적합하다. 이 방법을 응용할 수 있는 분야를 재빨리 찾아내, 다양한 장면에서 DLT의 도입을 도모해 나가는 것이 향후의 비즈니스에서는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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