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ync="async"> ', { cookie_domain: 'auto', cookie_flags: 'max-age=0;domain=.tistory.com', cookie_expires: 7 * 24 * 60 * 60 // 7 days, in seconds }); [ 일본, 고급인재 영주권수혜 영입 ] KITA, KOTRA 일본취업 최신보고서(첨부파일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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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고급인재 영주권수혜 영입 ] KITA, KOTRA 일본취업 최신보고서(첨부파일有)

[ 출처 : KOTRA ]

 

 

 

 


일본, 외국서 온 고급 인재 1년만 살아도 영주권 준다

 중앙일보 I 국제  2017.01.19

 

일본 정부가 해외 고급 인력 유치를 위해 영주권 부여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일본 법무성은 17일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 연구자와

기업 경영자 등이 1년만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를 올 3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재일 외국인이 영주권을 가질 수 있는 최단 체류 기간은 5년이다. 법무성은 2월까지 새 제도에 대한 일반의 의견을 수렴한 뒤 관계 법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현재 재일 외국인이 영주권을 얻는데는 통상 10년 이상의 체류 기간이 필요하다. 법무성은 2012년 해외 인재 유치 차원에서

한 차례 규제를 완화했다. ‘고도 인재 점수 제도’를 도입해 최단 5년만에 영주권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체류 자격을

‘학술 연구’ ‘전문·기술’ ‘경영·관리’의 세 분야로 나눠 박사 학위 소지 연구자에게 30점, 연봉 3000만엔(약 3억900만원) 이상의

경영자에게 50점 등의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합산 점수가 70점을 넘으면 ‘고도 외국인 인재’로 분류해 5년만에 영주권을

부여한다.

다시 규제를 완화해 점수가 70점을 넘는 외국인의 경우 최단 취득 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줄였다. 여기에다 점수가 80점을 넘는 대상자는 1년 만에

영주 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가산점 항목도 늘렸다.
대학 순위 평가에서 상위에 드는 학교를 졸업한 외국인에게는 별도로 10점을

더 주기로 했다. 일본에서 하는 사업에 1억엔을 투자하면 5점을 부여한다.

일본 법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현재 고도 외국인 인재는 모두 6298명이다.

이 가운데 중국인이 60%를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의 영주권 규제 완화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성장 전략과 맞물려 있다. 아베 내각은 지난해 6월 마련한

‘일본 재흥(再興)전략’ 보고서에서 고도 외국인 인재를 2020년말까지 1만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아베 총리는 앞서 “ 우수한 인재를 해외로부터 불러들이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영주권 취득까지의 체류 기간을 세계에서 가장 짧게 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규제 완화에는 외국인 유학 졸업생의 일본 취업 비율이 30%에 그치고 있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정책에 밝은 다키자와 사부로(瀧澤三郞)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 이사장은 아사히 신문에 “각국의 인재 획득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영주권 조건 완화는 평가할 만한 첫걸음이지만 급여 수준 등은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KITA 한국무역협회

25개국 취업정보, 선배들 성공담… 해외취업 ‘JOB(잡)’는 비결은?


- KOTRA, ‘25개국 해외취업정보’ 및 ‘취업성공수기’ 동시 발간 -

- (취업정보) 25개국 유망취업업종, 업종별 인재상, 기업담당자, 선배조언 등 수록 -

- (성공수기) 해외경험 없어도, 직종을 바꿔도… 31명의 해외취업 성공사례 -


#1 일본 서비스업은 ‘오모테나’라 일컫는 손님을 ‘대접’하는 마인드에서 시작된다. 일본 로컬호텔 체인인 H사의 인사담당자는

접을 앞두고 구직자들에게 “고객을 대하는 것은 첫 인상부터 시작한다”며 “정장이 아니어도 되지만 면접 당일 깨끗하고 단정히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본 호텔체인 H사 인사담당자도 ‘표정이 밝은 사람’을 선호하고 또한 ‘장기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사람’을 뽑으려 한다고 밝혔다. - ‘한눈에 보는 해외 25개국 취업정보’ 중에서 -

 

#2 1차 면접은 벡스코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치른 인사 담당자와의 1:1 인터뷰였습니다. 왜 미국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지, 지금까지

어떤 삶을 살았고 무엇을 경험했는지 등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때에는 면접관이 원하는 직무와 내가 얼마나 어울리는지를 생각

하며 답을 했습니다. ‘더 큰 시장에서 일해보고 싶다’라는 꿈은 막연하게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회사의 입장에서 저를 뽑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려 노력했습니다. - ‘해외로 나간 청년들 세계를 JOB다(해외취업 성공수기)’ 한미령씨 수기 중에서 -

 

KOTRA(사장 김재홍)는 7일 ‘한눈에 보는 해외 25개국 취업정보’와 ‘해외로 나간 청년들 세계를 JOB다(해외취업 성공수기)’를

동시에 발간했다. 우리 청년들에게 양질의 해외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국내 취업난의 해법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현지 다양한 취업정보와 사례가 담겨있어 초기 준비 단계부터 본격적 구직단계와 정착단계까지 취업 전 과정에서 두 책자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먼저 ‘한눈에 보는 해외 25개국 취업정보’에는 국가별 ▲ 한국인취업자 근로 현황 ▲ 직종별 임금수준 ▲ 기업정보 ▲ 비자 및

요구사항 ▲ 무역관이 꼽은 유망취업업종 ▲ 업종별 인재상 등을 담았다. 채용담당자와 취업선배로부터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해외취업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업종별 취업유망국가도 따로 정리했다.

 

다음으로 ‘해외로 나간 청년들, 세계를 JOB다’는 10개국 31명의 값진 해외취업 성공사례를 실었다.

▲ 해외경험 한번 없고 히라가나도 못 읽는 스펙으로 일본취업에 도전한 지원자 ▲ 경영학 전공자가 기술 설계직으로 직종을

바꿔 일본취업에 성공한 지원자 ▲ 국내 파트타임 계약직을 전전하다 싱가포르 글로벌 기업에 취업한 지원자 ▲ 비자·문화 등으로

수차례 고배를 마시다 독일 취업시장의 높은 문턱을 현지 취업설명회로 극복한 지원자 등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 청년들이 열정과 패기로 해외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담겨있다(첨부 1 참조). 각 사례별로 ▲ 취업동기 ▲ 준비절차 ▲ 면접 Tip ▲ 취업 성공 노하우

▲ 입사 후 현지적응 등을 담아 취업 성공자의 준비 당시 진지한 고민과 조언을 담아냈다.


김두영 KOTRA 전략사업본부장은 “수많은 구직자가 해외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현지 적응이 어렵지는 않을지 막연한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두 책자로 그동안 해외취업에 막막했던 구직자의 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ITA 한국무역협회 I 해외시장보고서  2017-11-09

 

1. 조사목적

 - 일본에 취업한 한국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취업실태와 만족도, 애로사항 등을 조사하여 대일취업 희망자 및

정부의 해외취업 지원사업에 방향을 제시

 

2. 조사개요 
 -   조사대상 : 일본취업자 1,500명(143명 응답)

        * 대부분 한국에서 일본으로 직접 취업한 경우이나 일부 유학을 통한 취업자 포함

 

  -  조사기간 : 2017. 8. 31(목) ~ 2017. 10. 8(일)

  -   조사방법 : 무역협회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 활용설문(취업자 간담회 별도 시행)

 

3. 조사항목

 - 43문항 : 복수응답 포함

    ·  취업현황(11문항),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 관련(10문항), 입사과정 중 애로 사항(3문항),

    취업 후 애로사항(9문항), 미래비젼 등 종합 질문(10문항)

 

4. 조사내용

 -  설문조사 결과 : 설문조사 개요, 조사결과 및 분석

 - 시사점 및 정책 방안

 

<참고1> 일본의 외국인 취업 현황

 - 일본의 고용시장 현황

 - 일본정부의 외국인력 유치 정책

 

<참고2> 한국청년의 일본취업 현황과 지원제도

 - 한국인의 일본취업 현황

 - 한국의 일본취업 지원 제도


 * 세부내용 붙임 보고서 참고 I 첨부파일 다운로드

171107 일본취업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 -보고-KITA한국무역협회.hwp


 

 
KOTRA  I  1. 일본 - 취업정보201802-KOTRA 한국무역진흥공사.pdf

[글로벌일자리]취업정보 - 일본

작성일 : 2018-02-14| 작성자 : 이임희

 

일본 취업정보

 

1. 유망직종 : 사무·서비스, IT, 관광, 유통, 건설

2. 일본 취업 세줄 요약

ㅇ 팀워크 : 개인보다는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기업 문화
ㅇ 언어 : 일본어가 능숙할수록 취업 용이 (JLPT N2이상 권장)
ㅇ 자소서 : 학점, 스펙보다는 자기소개서(엔트리시트)가 더 중요



 

 

[글로벌 경제 현장] "한국 대신 일본"… 동남아의 靑春들, 열도로 달려가다

조선비즈 I 도쿄=안준용 특파원 2014.02.19


[아세안 2030, 왜 일본으로… 도쿄 안준용 특파원 르포]

- 한류 대신에… 재패니스 드림 I 인도네시아인, 韓보다 日로… 관광 넘어서 유학·취업이 목표
동남아인들 일본行 30~50% 늘어… 베트남인들 日 유학도 급증

 

- 엔저 때문인가… 진짜 이유는?
태국 등에 잇따라 일본 車 공장, 日·아세안 M&A 역대 최고치
아베의 親동남아 외교도 효과

 

▲ 안준용 특파원 요즘 일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 이치가야(市ケ谷)역 앞의 태국, 베트남 요리 전문점은 오전 11시쯤부터

동남아 출신 젊은이들로 붐빈다. 근처에 호세이(法政)대 등 대학과 일본어학원이 몰려 있는 이곳은 태국식 쌀국수 '파타이',

베트남 '차조(스프링롤)' 등을 팔아 동남아 유학생들이 단골로 찾는 음식점이다. 베트남 유학생 동방아잉(20)씨는 "5년 전

처음 일본에 왔을 때만 해도 이런 음식점을 찾기 힘들었다"며 "요즘 일본에 동남아 젊은이들이 급격히 늘면서 태국·베트남

음식점이나 전용 기숙사 등이 생겨났다"고 했다.

 

◇동남아인들의 한·일 입국자 숫자 역전

'한류' 바람이 불면서 관광·유학·취업에서 한국을 선호하던 동남아인들이 일본으로 대거 몰리고 있다. 특히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 입국자 수가 한국 입국자 수를 추월했다. 최근 발표된 한·일 양국의 2013년 외국인 입국 통계에

따르면 작년 일본을 찾은 태국인은 45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74% 늘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국적의

일본 방문객 수도 30~50%씩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이들의 한국 방문은 소폭 늘거나 오히려 줄었다.

 

 

 

일본 여행사들은 "엔저(低) 현상이 계속된 데다, 작년 동남아 5개국에 대해 일본 정부가 비자 발급 요건을 완화한 것이

관광객 증대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동남아인들의 일본행 급증이 단순히 엔저 등으로 관광객이 늘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현재 체류자격을 얻어 일본에 사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 국민 수는 38만여명으로, 불과 반년 만에 1만명 가까이

었다. 이들 상당수는 관광이 아닌 유학·취업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와 일본어 등을 공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인들의 유학이 늘었다. 일본어교육진흥협회에 따르면 현재 일본 내 400여개 일본어학교 재학생 4만2000여명

가운데 베트남인이 1만명을 넘어섰다. 한국 내 베트남 유학생(3760명)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베트남 출신 신입생

숫자가 1년 만에 5배로 늘어 정원 20명인 일본어학교 초급반에서 절반 이상이 베트남인인 경우도 많다. 일본어학교 학생의

3분의 2(약 3만명)를 차지하던 중국인은 중·일 관계 악화 등의 여파로 3년 새 1만명가량 급감했다.

 

◇日 기업의 동남아 진출 확대가 배경

동남아 젊은이들이 일본행을 택하는 것은 무엇보다 일본 기업들의 동남아 진출 영향이 크다. 일본 기업들은 최근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 등 외교 관계에 영향을 받아 사업 불확실성이 높은 중국 대신 아세안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 도요타·닛산·혼다 등 자동차 업체는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잇따라 공장을 신설하고 있고, 철강업체

신일본제철과 전자업체 파나소닉 등은 베트남 사업을 확장 중이다.

 

 

 

▲ 일본 도쿄 지요다구 이치가야역 앞 태국·베트남 요리 전문점에서 인근 호세이대학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

동방아잉(왼쪽)씨와 호아소씨가 동남아 요리를 맛보고 있다. 일본 유학 6년 차, 4년 차인 이들은 “이제 도쿄 어디서도

태국·베트남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도쿄=안준용 특파원

 

 제조업뿐만 아니다. 미쓰비시 도쿄 UFJ 은행이 태국의 한 시중은행을 5600억엔에 인수하는 등 지난해 일본 기업의

아세안 기업 인수·합병(M&A)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남아 젊은이들로선 일본과 일본어를 공부할

강력한 유인이 생긴 셈이다. 도쿄 일본어학교에 다니는 태국 학생 우파라(22)씨는 "일본어를 배워 대학까지 졸업한 다음

태국에 돌아가 일본계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의 '친(親)동남아 외교'가 동남아 내 일본 호감도 상승에 기여한 측면도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취임 첫해인 지난해 아세안 10개국을 모두 순방한 데 이어 일본·아세안 특별 정상회담까지 여는 등 동남아 외교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이 국가들과의 통화스와프(교환) 협정을 확대·부활하고, 아세안 재해 예방을 위해 대규모 정부개발원조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움직임이 일본에 대한 동남아인들의 호감으로 이어졌고, 일본행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