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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지정학자들이 보는 중국 ] ロシアの地政学者は中国をどう見ているのか

ロシアの地政学者は中国をどう見ているのか
2017年 02月 12日

 

ドゥーギンの中国論
by アレクサンドル・ドゥーギン  奥山真司(오쿠야마 마사시)  번역:오마니나


러시아의 지정학자들은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도우긴의 중국론 by 알렉산드르 도우긴

 

 

트럼프는 "랜드(육지) 파워와 씨(해양) 파워의 대립"이라는 고전 지정학의 기본에서 벗어나 있다. 이 기본 인식은,

19세기에 영국과 러시아 사이에서 벌어진 "그레이트 게임"과 20세기의 거의 모든 지정학 -매킨다로부터 냉전, 그리고

순수했던 대서양주의, 그리고 최근까지 미국의 정권이 추구해 온 1극에 의한 글로버화까지의 틀, 그 자체였다.

 

이것은 즉, 중국이 지정학적 상황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1980년대에 시작된 중국의 "페레스트로이카"는 브레진스키와

키신저를 포함한 3극 위원회의 베이징 방문이 그 계기가 되었다. 그들의 목적은 중국을 소련에서 영원히 갈라놓아, 글로벌한

자본주의 체제로 끌어들여, 유라시아를 포위하고, 그 연안지역(림 랜드)를 봉쇄하는데 있었다.

 

외교 평의회와 세계정부의 프로토 타입이 되는 3극 위원회를 형성했던 브레진스키나 키신저와 같은 글로벌리스트들의

계획에 따르면, 소련의 붕괴는 머지않아 일어날 일이었다. 실제로, 3극 위원회의 러시아 지부인 구비시아니 교수가 주도했던

"응용 시스템 분석 연구소"의 목표는 소련을 내부로부터 분열시키는 것이며, 이것은 3극 위원회의 중국문제에 대한 문서 중에

지적되어있다. 츄바이스, 가이달, 베레조프스키 등은 모두 이 연구소 출신이며, 그들은 그 목적의 달성에 공헌했는데, 모든

것은 중국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왜일까? 그 이유는, 중국이 세계정부의 지도 하에 있기 때문이다. 천안문 시위대에 발포하고부터 미국의 반응은 엄격한

것이었지만그 후는 아무것도 실행되지 않았다. 중국은 글로벌화의 시스템에 통합될 예정이었던 것이며, 이것이야말로 최대의

목표였기 때문이다. 이것이 키신저라면, "개인적인 이야기는 아닌, 이것은 외교인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같은 이중

잣대(더블 스탠더드)는 오랜 세월 계속되고 있어, 오히려 그것이 강제적으로 따라야 할 규범이 되었다고도 할 수있다. 따라서,

중국의 "기적"은 두개의 타입으로 된 전체주의의 조합이다. 정치에서는 마르크스주의와 경제에서의 자유주의이다.

민주화는 제로지만, 자본주의는 대환영한다는 것이다.

 

중국은 이같은 유리한 고지를 활용해 큰 발전을 이루었다. 그런데 글로벌리스트들은 지정학의 고전 교과서에 따라 엄격하게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은 아직까지 연안부(림 랜드)를 차지하고 있는 세력에 지나지 않는다. 그들에게 최대의 적, 위협,

그리고 위험은 여전히 러시아라는 "유라시아의 심장부(하트 랜드)"다. 이같은 흐름이 트럼프 정권의 탄생까지 계속되어 온 것이다.

그런데 선거전에서 트럼프는, 이러한 지정학을 실질적으로 포기했다. 어쩌면 그는 원래 지정학을 모를 지도 모르고, 알고

있었다해도 그것을 믿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어쨌든 그는 그것을 거부했다는 점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이것이 현재의 상황인 것이다.

 

글로벌리스트의 세계정부에 의해 인공적으로 지원받고있는 중국을 해체시키다는 것은, 트럼프의 반글로벌리즘에서 보면

논리적인 움직임이다. 트럼프는 사물을 심플하게 보고있다. 막대한 인구를 안고있는 전체주의식의 공산주의 국가가 대만

합병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태평양에 도전하고있고, 미국을 값싼 잡동사니로 넘치게 해, 눈독을 들인 하이 테크놀로지는

곧장 훔쳐버리는 것이다. 게다가 그들은, 이것을 아주 잘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도전이라는 것은, 미국에게는 압도적인 것이며, 그 경제 성장률은 미국에게 들이대어진 커다란 과제이기도 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경제가 약한 러시아는 미국에게 부차적인 문제로 전락하고있다. 물론 이것은 단순한 "친 러시아 정책"이

트럼프 정권에게 채용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트럼프는 애국자이며 리얼리스트이기때문에, 일은 간단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그래도 이것은 트럼프가 중국에 대해 상당히 진지하게 대응해 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가 대통령에 있는 동안은, 중국

문제에만 쫓기게 될 것이다.

 

우리는 분명히 이런 상황을 유리하게 활용해야한다. 물론 이것은 중국과의 우호 관계를 포기한다는 것은 아니며, 트럼프에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미도 아니다. 원래 이런 것은 대국에 어울리는 태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미중 간의 갈등이라는 것은,

우리가 관련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만약 워싱턴 정부가 극동에 집중한다면, 우리는 중동에서, 그리고 더 중요하게, 유라시아라는 공간에서, 신속하게 임무를 끝낼 수있는 기회를 얻게될 것이다. 만약 트럼프가 지정학을 무시한다면, 이러한 메커니즘에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된다. 적어도 나는 이렇게되면 좋다고 생각하고있다.

 

여하튼, 문제는 중국이다. 나는 중국이 이데올로기 면에서 완전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모택동이 오래 전에 얻은 "천명"은 분명히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있다. 외적인 "성공"의 그림자에서, 중국사회는 위기로 향하고있다.

그러나 이것도 중국 자신의 문제이며, 우리가 관여할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