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IIA 국제공인투자분석사 ] 2018년도 전형일정 및 정보
'증권분석사야말로 애널리스트에 적합한 시험'
김선대 한국증권분석사회 회장 인터뷰
"응용 실무능력까지 평가..금융투자업계 종사자에도 유용"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증권분석사 책을 보고나니 이런 문제는 이렇게 해결하면 되는구나라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주식뿐 아니라 채권, 파생, 환율 등 금융투자업계에 대한 단편적 지식이 아닌 실무에서 원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묻는 게 증권분석사
시험입니다”
김선대(사진) 한국증권분석사회 회장 겸 KIS채권평가 대표이사는 29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증권분석사(CIA)’ 시험의 장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CIA는 쉽게 말한다면 유럽·아시아판 공인재무분석사(CFA)다. 1, 2차를 거쳐 3차까지 합격하면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자격을 얻는다.
앞서 1998년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가 외환위기를 겪은 이후 유럽과 아시아 국가에서는 미국식 해법이 맞는지 의문이 제기됐다. 이런 반론에 따라 회계 분야에서는 국제회계기준(IFRS)이 만들어졌고 애널리스트 분야에서는 2000년 CIIA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금융투자시장이 많이 위축돼있고 구조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보면 반드시 답이 있다”며 “이같은 어려움을 먼저 겪었던 선진국이 어떻게 했는지 증권분석사 책에는 잘 설명돼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권분석사 시험 애널리스트를 재교육하는 데 적합한 수단이라고 말한다. 그는 “20여년 동안 신용평가사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던 당시 고민했던 여러 문제가 체계적으로 잘 짜여져있다”며 “해외 사례 등이 잘 담겨있는 증권분석사 시험을 통해 금융투자업계 종사자의 능력을 한 단계 향상하고 해외 유수의 투자분석사와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입을 앞둔 독립투자자문사(IFA)에 증권분석사 자격이 필수적이라고 봤다. 김 회장은 “어떤 펀드가 좋은지 등을 보려면 국내 주식과 채권만으로는 안 된다”며 “증권분석사는 환율, 이자 등까지 다 포괄한 실무 자격시험인 만큼 정부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권분석사회는 애널리스트 본연의 역할을 돕는 기능으로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가까이 있는 일본 증권애널리스트협회(SSAJ)가 모범사례로 꼽혔다. SSAJ는 애널리스트의 세미나, 연수 등 재교육은 물론 기업설명(IR) 행사까지 주관한다.
이에 비해 국내 증권분석사회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1979년 제1차 증권분석사 시험을 실시했지만 2002년 금융투자협회로 시험이 이관된 이후 매년 1000명을 웃돌던 응시자 수가 100여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유럽재무분석사회연맹(EFFAS), 아시아증권분사연맹(ASIF) 등과의 교류 등 명맥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다시 시험을 주관하게 됐지만 협회의 위상이 종전보다 못하다.
김 회장은 “올해 금투협으로 이관 받은 CIA 자격시험을 정착하는 데 주력했다면 내년부터 리서치부문을 강화하고 세미나·국제 회의 개최, IR 주최 등 애널리스트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ㅣ 2014.07.30
육사 출신이 국제공인투자분석사를 딴 이유는…
한국증권분석사회는 지난해 9월 실시한 제28회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최종시험에서 합격한 14명에 대해 최근 자격증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격자 중에는 육사 출신인 임성근씨가 3년간의 도전 끝에 국제투자분석사와 CIIA에 최종합격하여 눈길을 눈길을 끌었다. 임씨는 “우리나라는 세계가 인정하는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술강국과 더불어 금융강국의 면모를 갖출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제 금융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젊은 인재들이 도전 의식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다“고 말했다. 임씨는 한미연합사 등지에 근무한 경력이 있다.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제도는 2000년부터 유럽재무분석사회연맹(EFFAS)과 아시아증권분사연맹(ASIF)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금융투자전문자격증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7839명의 자격자가 배출됐고, 한국에서는 109명이 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증권분석사회가 시행하고 있는 국제투자분석사(K-CIIA) 자격자에 대해 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 응시자격을 주고 있다.
- 중앙일보 2015.01.26 -
CIIA 국제 공인 투자 분석사 Certified International Investment Analyst
[ 출처 KFO 한국금융개발원 ]
[ 출처 KFO 한국금융개발원 ]
국제공인투자분석사인 CIIA의 시험을 최종적으로 합격하기위해서는 그 전단계인국제투자분석사 K-CIIA의 시험에서 사전합격해야합니다.
1. 국제투자분석사(K-CIIA)는 기존의 증권분석사(CIA) 시험의 새로운 명칭입니다.국제공인투자분석사(CIIA)의 전단계 시험으로 CIIA Lv1.과 Lv2.에 해당합니다.
2.국제투자분석사는 국내 금융투자자격증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으며 합격시 K-CIIA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으며 CIIA 응시자격을 취득하게 됩니다.
[ 출처 KFO 한국금융개발원 ]
시험방법
기존의 1차 시험과 2차 시험에 대한 구분은 없어졌으며 한 번의 시험으로 합격이 가능합니다.
단, 1/2/3단위에 모두 합격하여야 합니다. 각 단위 별 응시도 가능하고 모든 단위에 응시도 가능합니다.
교재 및 공부방법
K-CIIA는 CIIA Course Manual 중 Lv1.과 Lv2.에 해당 부분을 시험대상으로 합니다. 기본교재는 한국증권분석사회에 시험등록을 하면 배송해 드립니다.
K-CIIA는 다른 금융투자자격증에 비하여 난이도가 높고 CIIA와 연결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 내지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하시면서 CIIA와 연계하여 학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응시생들의 99% 이상이 CIIA취득을 목표로 K-CIIA를 취득합니다.
[ 출처 KFO 한국금융개발원 ]
합격자 결정
1) 단위별 합격 : 단위별 환산점수 100점 기준 70점 이상인자.(과락 40점 미만)
2) 3년 내 모든 단위 합격시 K-CIIA자격부여
3) 난이도를 고려하여 기준점수 하향 조정될 수 있음
[ 출처 KFO 한국금융개발원 ]
응시료 및 교육등록비
1) 응시료 : 단위당 15만원
2) 교육등록비 : 단위당 15만원 (1회 등록으로 3년간 유효 ; 총6회 응시가능)
- 교육등록시 기본교재 및 기출문제(해답포함), 공식집 제공
- 단위별 오프라인 강 제공(시험1개월 전후 개별 통지)
3) 결제 : 한국증권분석사회 홈페이지에서 카드결제 또는 계좌이체 가능
2014년 응시자 경과사항
1) 2014년 증권분석사 1차 합격자는 2015년 K-CIIA 1단위 합격자로 인정
(단, 2014년 1차 면제자는 1단위 재무분석 과목 응시하여 합격하여야 1단위 합격으로 인정)
2) 2014년 증권분석사 2차 1단위 합격자는 2015년 K-CIIA 2단위 합격자로 인정,2014년 증권분석사 2차 2단위 합격자는 2015년 K-CIIA 3단위 합격자로 인정
3) 2014년 1차 통신교육등록자는 2015년 K-CIIA 1단위 교육등록자로 인정
2013년 응시자 경과사항
1) 2013년 증권분석사 1차 합격자는 2015년 한시 K-CIIA 1단위 합격자로 인정
2) 2013년 증권분석사 2차 1단위 합격자는 2015년 K-CIIA 3단위 합격자로 인정,2013년 증권분석사 2차 2단위 합격자는 2015년 K-CIIA 2단위 합격자로 인정
3) 2013년 1차 통신교육등록자는 2015년 K-CIIA 1단위 교육등록자로 인정 *KFO 한국금융개발원 발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