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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건축 트렌드, ‘모듈러 주택’과 ‘컨테이너 하우스’


[ ISSUEMAKER ] 건축 트렌드의 변화, 신(新) 건축 트렌드, ‘모듈러 주택’과 ‘컨테이너 하우스’

2016.03.21 08:30  http://www.issuemaker.kr/news/view.html?section=99&category=153&no=3470

 

 

 

 

[ 출처 : ISSUEMAKER ] 

 

 

 

신(新) 건축 트렌드, ‘모듈러 주택’과 ‘컨테이너 하우스’


건축계에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 다양성에 초점  

 

최근 국내 건축시장은 다양한 소재와 형태의 등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조립식 건축으로 알려진 ‘모듈러 주택’과 ‘컨테이너 하우스’는 색다른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건축가들과 대중에 주목받고 있다. 최근 아주대학교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영국 모듈러 건축시장을 벤치마킹한 국내 시장 예측은 지난해 3천억 원 규모를 돌파한 모듈러 시장이 2020년 현재의 5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 출처 : 유니박스 ]

 


 

- 우리나라 컨테이너 제조역사 -

 

우리나라 컨테이너 제조의 역사는 흥명공업이 1974년 미국 리스업체인 ICS에 최초 수출을 시작으로 국내컨테이너 제조산업이 발전을 하였습니다. 80~90년대 초에는 국내생산 컨테이너가 전세계 컨테이너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 할 정도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컨테이너 제작 호황에 힙입어서 대표적인 컨테이너 국내 제작 업체로 현대정공, 진도, 흥명공업, 광명공업, 대성산업, 동국중기, 효성금속, 신우산업기기 등 여러 국내 제작업체가 있었으며 이런  컨테이너제작업체들이 모인 한국컨테이너공업협회가 이익활동 등을 활발히 하며 당시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컨테이너 대부분이 한국에서 만들어진 컨테이너로 이루어질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 kisacuc : 키삭 발췌 ]

 

 

 

 

[ 출처 : 키삭 - 용인 에버랜드 팬션 공사 ]

 

 

 


습기, 한기, 온기, 통풍, 외부충격에 대한 견고성


수출물품들은 식품, 냉동, 냉장, 의류, 자재 등 다양한 원료나 상품들을 대형선박에 선적을 해서 오랜기간 바다를건너다보면 각종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수출하는 국가의 항구에서 물건을 내려놓을 당시 수출 상품의 상태, 수출상품을 배에 선적 ( 선박에 올려놓는것 )할 당시의 상태와 선적기일도 중요하며 해상에서 장시간 수출품을 싣고가다가 도둑을 맞거나 테러를 당할 수 있으므로 컨테이너박스의 기능은 견고함 외에 다양한 종류와 기술이 융합되어 만들어져야하고 현재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때를 대비해서 생긴것이 해상보험입니다. 해상보험은 아직도 전세계가 거의 영국의 MIA를 토대로 적용되고 있는데 상당한 분량이므로 지면상 모두 열람을 할 수는 없으니 그 뜻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상보험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해상보험법

[Marine Insurance Act]

 


MIA라고 약칭한다. 1906년에 제정된 영국해상보험법으로서 해상보험의 원리, 원칙의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이 성문법과 그 이후의 판례 및 이것에 의거하여 제정된 해상보험증권이 영국에 있어서의 해상보험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제공처 한국무역협회

 

수출중심의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초창기에는 컨테이너 박스를 수입하거나 임대로 사용하였지만 이제는 외국에 수출하는 나라가 됐고 그기술이 컨테이너 하우스라는 컨셉으로 접근하게 발전됐습니다.

 

 

 

 

 

 

[ 출처 :  homify ]

 

 

커피숍이나 컨셉하우스처럼 그닥 크지않은 공간만으로도 제법 멋진 공간연출이 가능한

 

상용 컨테이너하우스

 

 

 

[ 출처 :  homify ]

 

 

주거공간으로 사용할 목적의 컨테이너하우스인데 전원주택과 갤러리, 사무실 등

복합공간으로 활용도가 높고 소재의 선택과 연출이 다양하게 가능하다.

 

전원주택, 단독주택을 떠올리거나 건축계획을 가지고 있을 경우 지금까지는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유럽형 목조주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상당수였다

 

 

 

[ 출처 : BOSTON HOUSE 양평 전원주택 / 단독주택 전경 ]

 

 

다른 종류의 단독주택 또는 전원주택의 모습이라면 가장 많은 형태가

다음과 같지않을까 한다.

 

 

 

[ 출처 : BOSTON HOUSE 양평 전원주택 / 단독주택 전경 ]

 

 

전통양식으로만 느껴지는 빨간벽돌집 단독주택이거나 전원주택이거나 약간의

아이디어를 가미한 벽돌과 목조의 조합주택

사실 전원주택이나 단독주택을 떠올리면 넓은 대지와 관리에 대해 우선 고려하지 않을수 없고

건축기간도 중장기로 생각보다 시간을 들여야 완공이 가능한 단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 출처 :  homify ]

 

 

하지만 컨테이너 하우스는 이미 대량생산된 만들어진 구조물인 특수 기능을 내부에 장착한 상태에서

주문형식의 조립이 가능하고 공간연출이나 구성역시 신속하게 변경 가능하다.

 

 

 

[ 출처 :  homify ]

 

 

주문 조립형 컨테이너 하우스는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공간 연출에도 그다지 제약사항이 없다. 다양한 소재를 선택하거나 친환경 소재를 직접 주문하여

조화롭게 활용이 가능하다.

 

 

[ 출처 :  homify ]

 

 

고급소재를 사용한다면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어서 복층구조를 다양하게

용도변경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가족이 늘어나거나 공간을 늘리고자 하는 시기에

추가공간 확보가 신속하고 주거공간의 일부를 부수어내거나 추가공사로 인한

기존건물을 사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일반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의 전통적인 공사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컨테이너 하우스는 이러한 단점이 없다고 보면 된다.

 

 

 

[ 출처 :  homify ]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젊은세대와 부모세대가 함께 거주하더라도

독립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으므로 전통적인 단독주택이나 전원주택과는

또다른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도시의 원룸이나 오피스텔처럼 다닥다닥 붙어있거나

이웃과 층간소음으로부터 해방되고자하는 바램이 있다면 생각의 전환을 가져보는 시간도

나름 흥미로울것.

 

 

 

 

[ 출처 :  homify ]

 

 

단독주택이든 전원주택용도이든 우선 고려하여야 할 중요한 부분은 땅, 토지, 부동산일것이다.

요즘 법원경매사이트나 유명 옥션사이트에서 토지경매, 오래된 주택경매들을 예전보다

많은물량에 비례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땅들은 많다.

 

투기의 목적이 아니라면 자연과 친화적으로 생활할 수 있고 건강관리에도 효율성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장소들을 구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게 된듯하다.

농사짓던 부모세대의 대를 이어서 자식이 농사를 짓는 시절은 아니기때문에 잘찾으면 토지도

특템이 얼마든지 가능하다.